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터×헌터/암흑대륙 원정 편 (문단 편집) == 평가 == 키메라 앤트 편이 악명 높은 휴재로 연재 당시에 받은 비판과 마찬가지로 현재 진행형인 왕위계승전에 대한 호불호도 만만치 않다. 내용의 구도적인 부분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독자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원인이야 장기 휴재로 인해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지 않으며, [[곤 프릭스]]의 스토리 하차로 인한 미출연, 떡밥만 계속 뿌려대느라 스토리의 진행이 더디고, 각 조직이나 인물 관계가 복잡한 양상을 띠며, 신규 캐릭터들의 등장이 쏟아지고 있어서[* 한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수가 이 정도로 많은 만화는 드물다고 한다.] 헌터×헌터를 예전부터 봐왔던 독자들도 이전과 판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내용 이해도가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더구나 텍스트 양이 늘면서 흡사 추리소설을 보는듯한 장황하고 복잡한 설명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만화가 아니라 소설을 보는 것 같다는 감상이 있다.] 이전엔 [[넨]] 능력을 각성하기 위해서 매우 힘든 훈련이 필요하고 자질이 없으면 각성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묘사했는데 왕자들 모두가 아무런 지식도 없는데 항아리를 통해 넨수를 얻는 편법으로 능력을 가지게 되고,[* 넨능력자 왕가의 혈통과, 항아리라는 특수한 도구를 통해 넨수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개연성은 확보하고 있으나, 아무리 그래도 신규 능력자가 너무 많다. 이렇게 각성이 쉬우면 바깥세상에 넨능력자가 그리 적은 게 이해가 안 될 수준] 왕자나 경호원들 중 넨을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각성해버리는 사람이 다수인데다 이러한 급조 신캐릭터에게 기존 인기캐릭터들이 압도당하는 묘사가 있어 나름 기존에 지켜왔던 파워인플레 구도가 갑작스럽게 무너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요크신 시티 편 이후 등장이 뜸했던 주연 캐릭터 [[크라피카]]가 전면으로 등장하는 메인 에피소드, 크라피카와 대립을 이루는 인기 빌런 집단 [[환영여단]]이 재등장해 [[히소카]]와의 술래잡기, 마피아 조직간의 전면전 등은 오랫동안 작품을 봐온 팬들 입장에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요인이며, 요크신 시티 편 이후로 오랜만에 밀도 짙은 느와르 분위기가 돌아와 흥미를 돋우기도 한다. 크라피카와 환영여단, 그리고 히소카의 지리멸렬하고도 복잡한 관계가 이 에피소드에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폐쇄된 공간에서 한 명씩 죽어나가는 설정, 스릴러, 좀비 등 토가시가 특히 좋아한다는 장르물적 요소들을 총망라하듯이 쏟아붓고 있어서 더더욱 기대를 하게 만든다. 깊게 파고들면 재밌는 내막이 있음에도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긴 휴재로 인해 왕위계승전의 진행이 그만큼 제대로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등장인물은 늘어만 가고 설명도 많고 빌드업만 계속 하다가 휴재를 하는 상황이라 본격적인 재미의 물이 오르기도 전에 휴재기간이 너무 긴 게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